금단 뇌가 만든 허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120일차, 이제 5단계 목표를 향해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금주한 지 120일째 저녁입니다. 오늘 4단계 목표인 120일 금주를 달성했습니다. 대략 4개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이고 여러 차례 회식자리의 유혹을 견뎌내고 주말 혼술의 유혹을 떨쳐내고 120일째 되는 날이 저물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음주를 멈춘다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금주로 맘고생하시는 분들이 욕할 수도 있겠네요. 또 공감 능력 없고 사회성 없이 지는 금주가 쉬웠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하나 나타났네요. 죄송합니다. 꾸벅 인사! 주중에 술에 대한 갈망보다는 회사에서 한 선배와의 갈등으로 많은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일로 인한 의견 대립이었지만 날 선 발언에 감정 실은 말투로 언제나 아침마다 제 인내심을 많이 테스트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어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