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 14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141일, 호주 파견지 복귀 준비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로 금주 시작한 지 141일이 되었습니다. 이번 휴가는 어머니, 장모님 두 분 모두 편찮으셔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울로 복귀해서도 휴식을 많이 취했고 오늘은 첫째인 딸과 함께 둘이서만 영화를 봤습니다. 휴가 때마다 시간내서 함께 영화 한편 보고 식사도 하고 커피와 디저트도 먹으면서 반나절 정도지만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휴가 때 마다 시간을 빼서 아빠와 놀아주는 우리 딸이 많이 고맙더군요. 사실 말도 잘 안 통하는 아빠 일 수도 있는데 대화하려 애쓰는 큰애가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오늘은 상영하는 영화 중에 마블 시리즈인 '베놈: 라스트 댄스'를 봤습니다. 집에서 차로 운전해서 갔는데 용산 CGV 달주차장을 입구를 잘 못 찾아 빙둘러서 도착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