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 96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96일차 나에게 휴식을 선물하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단주 96일 차이고 추석 연휴 시작 둘째 날인 일요일입니다. 아침에 7시 10분에 일어났습니다. 오랜만에 늦잠을 잤어요. 이후 이 글을 적을 때까지 술에 대한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신기하네요. 보통 레드와인 한 잔 정도는 생각이 나야 하는데 오늘은 전혀 음주에 대한 생각을 한 순간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호주 캔버라에서 파견생활을 하는 직장인입니다. 지난 2주간 몸이 조금 아파서 고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석 연휴에는 편찮으신 어머니를 포함해서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납니다. 함께 보낼 수 있다면 참 좋겠는데 올해도 추석은 저 혼자 현지에서 보내게 됐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뒷머리가 당기듯 아픈 불편함이 있었는데 계속 집에만 있을 수 없어서 차를 타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