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 바다보면 데이트할 장소 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262] 하루 휴가내고 가족들과 서해 다녀왔어요 (덕점 방파제, 마시랑 카페)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2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바다가 보고 싶어서 회사를 하루 쉬고 가족들과 가까운 무의도와 을미도에 다녀왔습니다. 혹시라도 괜찮으면 낚시라도 해 볼까 하고 장비도 챙겨서 갔는데 그냥 바다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몇 시간 가족들과 수다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먼저 대무의도 덕점 방파제로 네비 찍고 출발했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에 처음 가보는 곳이지만 괜찮다면 낚싯대 한 번 던져보려고 채비는 다해갔습니다. 금요일인데도 몇 분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더군요. 여쭤보니 아무것도 안 나온다고 합니다. 적어도 3월까지는요. 달관한 듯 그냥 바다를 즐기고 있는 분들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바다만 있으면 좋은 사람이라 풍경 보면서 가족들과 방파제를 걷는 것만으로도 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