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105일 차 다시금 편안함을 느끼며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금주 105일 차입니다. 한동안 괴롭히던 뒷목 통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금단 현상처럼 몸에 붙어서 무척 나를 괴롭혔는데 오늘 저녁이 되고서야 통증은 거의 사라지고 편안함이 어깨 위로 자리 잡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무덤덤한 그렇지만 피곤하거나 힘듦이 없는 편안함입니다. 술을 안 마시면서 뭐 거창하게 이룬 것이 있는 것은 아니고 하루하루 음주로부터 자유로는 삶의 날들을 더하면서 생활의 자유도가 늘었다고 해야 할까요. 예전에는 금요일 되면 와인 한 잔으로 이번주의 피로를 완전히 녹여버려야지 하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금요일도 책 읽고 산책하고 영어 공부하는 그냥 평범한 일상의 하루이고 술을 마시지 않으니 토요일 늦잠 자서 아침을 다 낭비하는 일상이 주말 루틴에서 사라졌습니다. 주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