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보 한강 걷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84] 주말 여유로운 한강 걷기 2만 보 꾸준곰탱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5년 3월 22일 토요일이고 그동안 빚진 잠을 청산하기 위해 7시 반까지 푹 자고 일어나 하이뮨 하나 챙겨서 한강으로 향했습니다.완연한 봄 날씨라서 그런지 러닝 하는 사람들 걷는 사람들 아침 일찍부터 피크닉 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날씨도 온화해서 이전처럼 목도리와 장갑이 필요 없었는데 그래도 보통 수준의 황사가 조금 있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갔다가 한강에서는 벗고 걸었습니다.청둥오리 때가 이제 다시 추운 시베리아도 이동하려는 듯 이곳저곳에서 단체로 움직이고 있더군요. 함께 날기도 하고 헤엄치면서 이동하기도 하고 물가로 나와서 날개 말리며 쉬기도 하는 모습이 많이 목격됩니다. 노란 부리 백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백로는 분명합니다. 거리가 조금 있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