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루틴 회복, 다시 일상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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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 회복, 다시 일상속으로

어제저녁 호주에서 귀국하고 오늘은 아침 늦게까지 푹 자면서 제 자신에게 지난 출장기간의 수고를 잠으로 보상했습니다. 출장기간 1주일 걷기와 수면시간은 가급적 많이 가지기로 마음먹고 갔었는데 결국 걷기도 수면도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달성하지는 못했습니다. 지난 7일간 걷기 일일 평균은 19,324보로 일평균 2만보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항상 그렇듯 해외 출장을 갈 경우 아침 일찍 기상 후 이동 그리고 하루 일정 짜여진 Schedule에 따라 소화하며 마무리하고 당일 저녁 일정 Wrap up 후 출장자 전체 식사 순으로 이루어져 개인적으로 시간을 빼서 걷기를 하려면 새벽 일찍 일어나 걷든지 아니면 잠을 조금 양보하고 아주 늦은 시간 걷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다해 보았지만 2만 보 정도밖에 채울 수 없어서 걷기 운동 자체로만 본다면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일주일이었습니다.

 

그래도 새로 시작하는 이번주는 분발해서 첫째 아침/점심/저녁 루틴 회복과 둘째 걸음수 만회 기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금주는 매일 3만 보+@로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려 합니다. 저 자신도 리마인드 차원에서 앞서 포스팅했던 저의 걷기 루틴 글 3개를 아래에 링크로 연결했으니 못 읽으신 분들은 참조하십시오.

 

아침 루틴 7,000보

점심 루틴 그리고 12,000보

저녁 루틴 3만보 완성

 

오늘은 아주 늦은 시간까지 잠을 많이 잤는데요. 점심때 잠깐 도서관에 들러 밀린 책도 조금 읽었습니다. 오후에 아이들과 새로 나온 마블영화 시리즈인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를 관람한 후 저녁 먹고 9시가 넘었는데도 정신이 말고 피곤한 느낌 없이 개운합니다. 아마도 오늘 만큼은 양보하지 않았던 잠이 가져다준 행복한 에너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독자님들 다음 주면 올해도 2월이 이제 다지나고 3월입니다. 한 달만 더 있으면 곧 2023년의 1분기를 지나게 됩니다. 연초에 생각하셨던 Wishlist를 다시 한번 꺼내서 반성하고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은 어떤가요? 저도 실천이 느슨해진 Wishlist 항목은 다시 한번 마음 다잡고 실행에 옮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다음 주도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