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237] 귀국 그리고 한국에서의 하루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2월 3일 월요일이고 호주 캔버라 파견근무를 마감하고 한국으로 귀국한 후 맞이한 첫 번째 날입니다. 어제저녁 늦게 집에 도착했는데 마침 군대 간 아들 녀석이 휴가를 시작하는 날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가족들과 수다 떨면서 새벽 2시 반이 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언제나 그렇듯 서울에서의 다음날 아침은 푹 자고 8시에 일어나서 든든하게 겨울 채비로 차려입고 한강으로 향했습니다. 추우나 더울 때도 항상 한강은 따뜻한 미소를 나를 맞이해 줍니다. 오늘은 평소와 달리 무리하지 않고 20,000 보 정도만 걷고 한강의 풍광을 만끽하면서 입국 후 첫 한강 걷기를 편안한 마음으로 즐겼습니다. 연휴가 끝이 나고 시작하는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한강에 운동하는 분들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