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SA의 직장인 하루 3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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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2024년입니다. 새해 계획은 세우셨나요? 저는 이번에 욕심을 좀 부려서 23가지 Wishlist를 만들었습니다. 2023년 작년에 이루지 못한 아쉬운 Wish를 포함하고 반면에 2023년에 이룬 Wishlist 중 좀 더 해보면 내가 더 발전할 수 있겠다는 항목은 + 더하기로 좀 더 비중을 더하여 Wishlist 항목에 추가했습니다. 정리해 요약하니 1) 건강 (108배, 걷기), 2) 독서, 3) 글쓰기, 4) 술 줄이고, 5) 영어공부, 6) 경험 지식 정리, 7) 감사 노트 작성 정도로 줄여집니다. 올해 집중적으로 신경 써야 할 분야는 제가 은퇴할 때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에 집중해서 앞으로 1년을 관리하려 합니다. 체험을 통해 몇 가지 확인한 사항은 아래 같습니다.. 더보기
밥사기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호주 파견근무를 마치고 잠깐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한국에 온 지 1주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다음 주 월요일 다시 호주로 파견근무를 떠나야 합니다. 해외근무를 계속하다 보니 같이 근무하는 팀원들과 후배들 그리고 동기들과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제한적입니다. 한국 복귀 후 2주 만에 다시 파견지로 가야 하는데 회사에 출근해서 동료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은 단 4일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 한국 복귀 후 놀라운 점 한 가지를 발견했습니다. 이전에 한국에서의 시간은 파견 전과 1차 휴가, 그리고 파견 복귀, 2차 파견 후 복귀 총 4번 한국에 있었습니다. 파견 이전부터 후배들과 함께 짧은 시간이지만 같이하고 점심을 제가 모두 사줬습니다. 파견 복귀해도 휴가로 잠깐 한국에 와.. 더보기
아듀 2023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2024년 D-2입니다. 2023년 새해를 맞이하며 부푼 희망을 가슴에 한껏 앉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다짐하던 기억이 너무도 뚜렷한데 오늘이 12월 29일입니다.여러분의 2023년은 어떠셨어요? 아름다우셨나요? 행복하셨나요? 저는 지난 10월 호주 캔버라 출장이 길어져 뜻하지 않게 장기출장으로 다시 파견으로 변경되어 내일 12월 30일이 되면 한국으로 귀국하게 됐습니다. 귀국 일자를 5번 변경했는데 4번째부터는 아내가 제 말을 믿지를 않습니다. 양치기 소년과 동료애가 느껴지더군요.저의 경우 올해 1년 중 9개월 이상을 호주에서 보내며 많은 배움과 성장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초부터 기록하며 실행하던 Wishlist도 5가지 성취해서 보람 있고 행복한 2023년으로 기록에 남.. 더보기
호주 렌터카 사고 처리 (보험) 2 단계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지금 호주에 있고 렌터카를 대여해 출퇴근합니다. 저는 이번에 Rentalcars.com을 통해 동일 차량인데 약 50불 저렴하게 렌터카를 예약했습니다. 보험은 full coverage로 가입했는데 이 보험이 렌터카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이 아니고 RentalCover.com 보험으로 3자 보장 보험입니다. 풀어서 말씀드리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렌터카 회사에 Full Coverage로 가입되어 있으면 Key 만 돌려주면 끝인데 저의 사례는 3자 보험이기 때문에 사고 처리비용을 먼저 제 비용으로 지불하고 3자 보험사인 RentalCover.com에 클레임 청구하여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귀찮은 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회사 경비인 렌터카 비용 아끼려다 사고로 경찰신고, Dama.. 더보기
올해 독서 목표 50권 2023년 1월에 새로 기록한 Wishlist 항목이 ‘독서 50권 하기’가 있습니다. 어제 트렌드 코리아 2024를 끝으로 50권 읽기는 달성했습니다. 아직 10일 정도 남아 있어서 몇 권 더 읽을 수 있겠네요. 기쁩니다. 지난번 포스팅한 것처럼 저는 지금 호주 캔버라에서 파견생활 중이라 무거운 책을 들고 이동할 수 없어서 밀리의 서재를 통해서 책을 접하고 있습니다. 걷기를 좋아 해서 산책하며 책도 읽을 수 있는 오디오북을 선호하고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많은 책을 일게 되었습니다. 종이로 된 책도 그렇지만 오디오 북의 경우 기억에 남겨두고 싶어서 메모하고 싶은 좋은 글귀나 정보가 있으면 다시 돌아가서 듣게 되는 경우도 있고 3번을 들은 책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작년말과 올해에 읽은 책 중에 반드시.. 더보기
올해 목표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벌써 12월 7일이네요.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호주에 출장으로 왔다가 파견으로 눌러앉아 버렸습니다. 한국에 연락하니 송년회 하느라 12월 말까지 약속이 잡히지 않은 날이 없다는 인기 많은 후배도 있네요. 다들 바쁘겠지만 뒤돌아서 지난 일 년의 흔적을 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도 꼭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2023년은 어떠셨나요? 올해 생각한 목표는 이루셨나요? 저는 올 한 해를 자신 있게 나름 알차게 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년과 비교해 술도 많이 줄였고 작년부터 다시 찾게 된 책 읽는 즐거움으로 독서도 충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연초에 프린트해 둔 Happy Wishlist 항목이 총 24가지가 있는데요. 물론 올해 안에 다하고 싶은 Wishlist는 아닙니다만.. 더보기
호주 접촉사고, 교통사고 처리 1단계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이곳 호주 캔버라에서 출장이 길어져 에어비앤비로 깔끔한 1 Bed 아파트 8일간 숙소를 계약하고 거주하고 있습니다. 렌터카도 1대 빌려서 운전 중인데요.이용해서 공항에서 직접 렌터카 회사와 계약하는 것보다 하루 약 50불 저렴하게 렌트했습니다. 숙소도 고급지고 렌터카도 저렴하게 빌리고 안전을 위해 차량 보험도 사고 시 자기 분담금 없이 Full Coverage로 가입했습니다. 저는 정말 안전하게 운전하고 과속을 안 하는 사람인데 제가 혼자 주의한다고 사고가 안나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지난주 금요일 저녁 차량을 아파트 지하 2층 Airbnb 전용 주차장에 주차하고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려고 보니 앞범퍼 오른쪽에 누군가 접촉사고를 낸 흔적이 보입니다. 보험도 Full Coverag.. 더보기
운송사고 실수로 부터 배움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호주에 출장 온지 한 달 하고 1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주 캔버라로 출장 온 호주 자회사 동료와 같이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영어로 프로젝트 관련 사항 논의하고 문제 해결방안 찾아내고 가끔은 상충되는 의견으로 티격태격 거리기도 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영어만 사용하다가 지금 한국으로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어색할 정도입니다. 자식 많은 집에 바람 잘날 없다고 하잖아요. 제가 맡고 있는 일이 지금이 딱 그런 상황이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얼마나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많은 지 조금씩 두드릴 때마다 여기 동료들이 아주 조금씩 어려움들 (여기 표현으로는 Trouble이라 읽고 Shit이라고 칭함)을 Open 해 주네요. 뭐! 그래도 믿으니까 숨기지 않고 문제들을 알려 주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