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그때도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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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캔버라 제일 깨끗한 호텔 퀘스트 Quest 안녕하세요. 호주 캔버라에서 파견근무 중인 꾸준곰탱입니다. 2025년 7월 12일 토요일에 인사드립니다.토요일인데요. 호텔에서 하루 종일 6 Minute English Shadowing 영어공부하고, 주간 업무 보고 하고, 실내에서 좀 걷고, 밀린 빨래도 하고 그리고 소고기와 비빔냉면으로 그동안 그리웠던 한국의 맛도 즐기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처음 5월 19일에 출장을 왔다가 지금 7월 중순까지 연장이 되어 파견근무로 변경을 하게 됐습니다. 거의 한 달 하고 절반을 이곳 캔버라 시내 호텔을 몇 군대 옮겨 다니다 보니 이곳 Quest City Walk 시티 워크가 적절한 가격 수준에서 가장 깨끗한 호텔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시니 중심인 캔버라 센터 지근거리에 있어서 쇼핑이나 마트에서 장보기가 무척.. 더보기
[395] 금주 400일 D-5 안녕하세요. 꾸준 곰탱입니다. 2025년 7월 11일 금요일 호주 캔버라에서 또 인사드립니다.날씨가 계속 추워서 점심 때 도 영상 10도를 넘지 않는 것 같아요. 보통은 17 ~ 20 도 가까지 올라가서 낮에는 조금 얇은 옷으로 다니는데 오늘은 하루 종일 두꺼운 외투를 입고 다녔습니다.예! 또다시 불금이네요. 오늘은 날짜를 보니 제가 술을 마시지 않기로 한 날로부터 395일째 되는 날입니다. 얼마 전 6월에 1주년 금주 기념으로 스스로 축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제 다음 주면 400일 단주를 성공하게 됩니다.특별히 어렵지 않게 금주 400일은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한국에서 처럼 저녁 식사 모임이나 술자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가끔 회식을 해도 이곳 호주 사람들은 철저하게 술을 권하거나 .. 더보기
[394] 비오는 날의 추억 안녕하세요. 캔버라 출장 중인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7월 10일입니다. 목요일이고 이곳 캔버라는 낮 기온이 영상 10도가 안될 정도로 춥고 비가 흩뿌리는 날이었습니다.저는 어릴 때 여동생과 비에 대한 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옛날집은 마당이 조금 있고 마루가 있고 그 마루 위를 처마가 달린 슬레이트 지붕이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비가 내리면 비가 처마를 따라 계속 내리면서 물길이 생깁니다. 마당을 따라 물길이 돌아서 집 밖으로 나가는 구조이고 지금은 작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어렸을 당시 집 마당이 매우 넓어서 물길이 한참을 돌아서 집밖으로 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제가 가진 비에 대한 좋은 추억은 마루에 여동생과 앉아서 종이배를 만들어서 빗물이 만들어낸 수로를 따라 배를 띄우고 그 배가 하나씩 .. 더보기
[393] 집에 불 나면 뭘 가지고 나오나?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7월 9월 수요일입니다. 캔버라 낮에도 영상 9도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오늘은 하루 종일 추웠습니다.어제 제가 머물러있는 호텔이 불이 났습니다. 처음에 대피 사이렌이 울리고 금방 꺼지겠지 하고 있었는데 확인될 때까지 대기하고 있어라고 방송이 나와서 방에서 3분 정도 있었는데요. 대피하라는 방송이 나오면서 조금 상황이 심각해졌습니다.저는 4층에 머물고 있어서 방입구에 붙어있는 비상구 안내를 확인하고 비상계단으로 걸어서 Ground Floor로 내려왔습니다.내려오니 수십 명이 호텔 입구에서 뭔 일인지 하고 난감해하며 누가 알려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벌써 호주 구급대 차량 2대가 와있습니다. 출동 빠르네요.저녁이라 포커스가 좀 흔들렸습니다. 급하게 이동하느라 마.. 더보기
[392] 한글이 쪼개진다. 제일 쉬운 해결법 한글이 아래와 같이 쪼개진다. 제일 쉬운 해결 방법 ㅎㅏㄴㄱㅡㄹㅇㅣㅎㅏㄴ ㅎㅏㄴ>ㅎㅏㄴㅎㅏㄴㅎㅏㄴ 오늘 회의전에 한글이 쪼개져서 Teams Chatting 창에 한국사람에게 영어로 얘기를 했어요. 한글이 쪼개지면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해보세요. Window key + ; 이렇게 이모지 특수문자 올려서 그림 하나 Click 합니다. 그리고 한글로 타이핑해보세요.그러면 자동으로 다시 정상적으로 한글 타이핑이 됩니다. 더보기
[391] 캔버라 근처 바다낚시터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캔버라에서 인사드립니다.오늘은 귀국 준비를 하다가 보니 호주 캔버라에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 바다와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서 낚시터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캔버라에서 2시간 정도 동해로 운전해 오면 베이트만스 베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는 매우 낚시가 잘되는 곳이고 선착장이나 다리밑에서 감성돔이나 장대가 빈번하게 잡히는 재미있는 낚시터입니다.베이트만스 베이에서 해안로를 따라 남쪽으로 5분 정도만 운전해 오시면 Quays Hotel이라는 곳이 나오고 로터리에서 차를 입구로 진입해 차를 주차하시면 넓은 낚시터가 나타납니다.아래 사진에 보시듯이 큰 화장실을 갖춘 해산물 식당이 있습니다. 커피도 Take away 되니 낚시하시다 지루하면 커피.. 더보기
[390] 호주 마트에서 구입한 한국맛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지금 호주 캔버라 출장 중이에요. 오늘은 2025년 7월 6일 일요일입니다.호주 대형슈퍼마켓인 Coles에서 주말에 먹으려고 한국식으로 요리할 재료를 좀 샀습니다. 예상하셨겠지만 삼겹살이고요. 저는 Coles에서 Pork Valley를 390g 구입했습니다. 아파트형 호텔에 있는데요. 프라잉팬이 정말 오래된 것으로 삼겹살이 올리자마자 바로 달라붙네요.그래도 조심조심 두 차례에 걸쳐 태우지 않고 맛있게 구워냈습니다.짧게 출장이라고 식용유를 안 샀더니 매번 계란을 삶아서 먹기만 했습니다. 일일 2식 실천으로 저녁에 삶은 계란 먹는데요.오늘 삼겹살 굽고 나니 김치대신 남은 삼겹살 기름에 계란을 두 개 깨서 올렸습니다. 당연히 달라붙네요. 거의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아~~ 그런데 삼.. 더보기
[389] 7월 말 8월 초 시드니 여행 정보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저는 지금 캔버라에서 출장 중이고 2년을 캔버라에서 파견근무를 했습니다. 이번 캔버라 출장도 길어져서 파견으로 변경이 됐습니다. 아무래도 호주랑은 평생 친하게 지내야 할 인연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서는군요.최근 존경하는 선배님 한 분이 7월 말 시드니 여행을 하신다고 해서 AI에도 물어보고 구글링도 하고 제가 아는 정보도 보태서 7월 말, 8월 초 시드니 여행할 때 알고 오면 좋은 정보로 아래와 같이 요약해 봤습니다.+++++++++++++++++++++++++++++++++++++++++7월 말, 8월 초는 호주 겨울철입니다.시드니는 해양성 기후라서 캔버라 보다는 많이 춥지는 않습니다. 캔버라는 7월 아침 기온이 영하 2 ~ 4도입니다.7말/8초 시드니: 1. 평균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