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그때도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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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제일 소중한 어버이날 선물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2025년 5월 8일 목요일이고 어버이날입니다. 어머니께는 고향에 있는 동생에게 저녁식사 맛있게 드시고 식사 비용 보내드리고, 전화 한 통하고는 마음의 빚을 내려놓고 식탁에 앉았습니다. 제 어머니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계셔서 기억을 거의 하지 못하세요. 그래서 전화 통화 내용을 알지 못하시겠지만 그래도 오늘은 안부도 묻고 식사도 잘하시는지 목소리만이라도 전화기 너머로 전해 들었습니다. 전화 통화할 때 했던 얘기 또 하고 몇 차례 거듭하면 전화기 내려놓을 때 기분이 울적하곤 합니다. 오늘은 그래도 아직 카랑카랑하시고 목소리에 힘은 있어 보여서 전화 끊을 때 기분은 좋았습니다.나도 아버지라서 오늘 애들의 어버이날 선물을 받았습니다. 연휴 때 식사하고 영화 함께 본 것으로 어버날 축.. 더보기
[330] 6일 연휴 후 근무 첫날 안녕하세요. 꾸준곰탱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2025년 5월 7일 수요일입니다. 6일을 쉬고 출근했는데요. 바쁘게 일하고 그래도 제가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이라 커피 한 잔 할 정도의 여유는 가지고 하루를 보냈습니다.내일과 모레 2일만 일하면 또 주말 2일을 쉴 수 있네요. 한국 복귀하니 참! 좋은 장점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점이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휴일에 쉴 수가 있어서 연휴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업무 복귀하니 무척 에너지 넘치게 일하게 된다는 점입니다.혹 어떤 분들은 뭐? 연휴를 쉬고 막 출근해서 에너지 넘치게 일한다고 거짓말하지 말라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엄청나게 에너지 넘치게 일했다기보다는 힘들어서 디프레스 되어서 움츠리고 있지 않고 이곳저곳 협업 담당자들 .. 더보기
[329] 5월의 한강 그리고 장미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2025년 5월 6일 대체휴일이자 제 개인적인 연휴 6일의 마지막 날입니다.아침에 6시에 눈을 뜨고는 좀 더 잠을 잤는데 겨우 40분 더 자고 일어나서 한강으로 향했습니다. 언제나처럼 한강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햇빛으로 나를 반겨줍니다. 오늘은 무척 청명한 날입니다. 멀리 동작대교를 보면서 한강 상류로 향했습니다.보통은 잠원 도착하기 직전에 돌아서 다시 집으로 향하는데 오늘은 아침에 조금 더 일찍 나서는 바람에 여유가 생겨서 한남대교까지 계속 걸어갔습니다. 반포와 잠원 사이 보트 정박장은 다른 곳보다는 Parking 중인 보트가 많군요.한남대교 도착했는데 대기가 맑아서 그런지 멀리 북한산과 타워가 아주 선명히 시야에 들어옵니다. 한남대교 도착해서 이곳저곳 사진에 담아 보는데 역.. 더보기
[328] 숭실대 스테이크 스톤 504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2025년 5월 5일 월요일 어린이날이자 석탄일이네요. 가족들과 같이 스테이크 먹으려고 숭실대 근처 스톤 504를 방문했습니다.우리 가족은 제가 태국에서 파견근무할 때 자주 가던 독일식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서 아내는 간혹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기를 희망합니다. 오늘 애들이랑 함께 숭실대 중문 근처 스테이크 맛집 스톤 504를 방문해 봤습니다.어린이날이고 연휴라서 그런지 12시에 예약 없이 방문했는데 빈자리가 거의 없고 한 테이블 빈자리를 배정받아서 식사를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스테이크는 채끝살과 안심 스테이크를 각각 한 개씩 주문하고 고르곤졸라 피자 Large와 알리오올리오로 식구들이 Share 하는 것으로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피자는 두툼하고 바로 .. 더보기
[327] 물반 고기반 주말 한강 걷기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어제 비 오고 흐리더니 오늘은 무척 맑은 날이어서 한강으로 달려갔습니다. 일요일 아침 한강은 건강을 위해 걷거나 러닝 하는 분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곤 합니다.오늘은 동작 나들목 아래가 물 반 고기 반입니다. 다리 건너려고 걸어가는데 지나가는 분들이 모두 다리 아래를 강을 보고서는 손짓을 합니다. 저도 뭔지 보다가 깜짝 놀라서 사진을 몇 장 담았습니다.정말 물 반 고기반이었는데요. 휴대폰 사진은 편광 기능이 없어서 고기를 모두 사진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아마도 잉어와 붕어 섞어서 그런지 간혹 빨간색 고기도 보입니다.서래섬 진입하는 다리에 드디어 나팔꽃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강 산책로에서 이 나팔꽃 화분 설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 중에 하나인데요. 저뿐 아니고 외국인.. 더보기
[327] 일일 2식 다이어트 19주 결과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일일 2식 19주일을 마치면서 결과를 공유합니다. 날씨가 말고 화창한 오늘은 2025년 5월 4일 일요일입니다. 작년 2024년 12월 22일 시작한 일일 2식 다이어트는 이제 완전히 정착이 되어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집에 있어서 2식으로 식사를 끝내고 걷기도 부단히 저와의 약속 (일일 2만 보)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19주 차 평균 체중은 70.4 kg입니다.이번 주까지 총 -7.7 kg 감량했고 아직 조금씩 체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볼 때 70 kg 이하로 갈 수 있는 여력은 충분히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19주 차 최대 체중 : 71.2 kg19주 차 최소 체중 : 69.6 kg주중 69 kg 대로 잠깐 내려 갔다가 연휴 접어들면서 아내가 맛있는 요리도 해 .. 더보기
[326] 연휴 3일째, 쉬는 여유와 휴식에 재미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2025년 5월 3일 토요일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6시에 잠을 깼다가 더 자려고 누웠는데 기분 좋게도 오랜만에 8시 30분까지 늦잠을 잤어요.어제 하루 종일 이동과 이벤트 일정을 소화하고 피곤해서 그런지 코를 많이 골았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코 안쪽이 아팠습니다. 여행 덕분에 잠을 많이 잤습니다.올해 Wishlist 항목 중에 가족들과 추억공유 이벤트 만들기가 있습니다. 지난 2월 한국 복귀 후에 지금까지 4번의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오늘은 속초 해변으로 해서 대포항에서 낚시로 마무리한 이번 가족 모임은 작은 아이가 대물 낚시로 대미를 장식하면서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걷기 운동으로 꾸준히 단련해 온 체력인데도 하루 종일 바깥에서 활동을 하고 나니.. 더보기
[325] 속초 가족 당일 여행 다녀오기 꾸준곰탱인사 드립니다. 2025년 5월 2일 금요일인데요. 연휴 사이에 끼인 날이라 저는 휴가를 내고 쉬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북적이는 곳이 싫어서 오늘 일부러 일정을 하루 잡아서 속초에 온 가족 네 명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당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속초 방향 홍천 휴게소에서 아침 간단히 먹고 아내와 셀카를 찍고 나서 잠깐 풍경을 찍었습니다. 꽃은 언제나 정답입니다.아침 7시에 출발하니 휴게소에서 밥을 먹었는데요. 오전 10시 조금 넘어서 속초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기 춥지 않아서 그런지 어린 꼬마가 모래사장에서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멀리 속초 앞바다에서 떨어진 섬도 보이고 파도 소리도 들리니 힐링이 자연스럽게 시작되더군요. 동해는 역시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서해와 남해도 그 나름대로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