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그때도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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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 231] 살짝 루틴이 무너지는 느낌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1월 28일 화요일이고 설날 이브입니다. 저는 호주 캔버라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고 술을 안 마시려고 노력하고 있는 그냥 보통 사람입니다. 작년 6월부터 금주를 시작했고 오늘까지 231일째 저와의 약속을 지켜오고 있습니다.이틀 후면 1월이 끝이 나는데 올해 들어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루틴이 무너진 것 같아 많이 걱정이 됩니다. 우선 지난 1월 13일부터 수면 패턴이 계속 일정하지 않더니 평균 수면 시간이 평상시 보다 1시간 이상 줄었습니다. 주된 원인은 아직 찾지 못했으나 쉽게 잠이 들지 못하고 새벽에 깨어나서 1시간 정도를 자지 못한 것으로 스마트와치가 기록하고 있어서 원인을 빨리 찾아야 수면이 안정화될 것인데 피곤해하면서 생활은 그렇게 무리 없이 하고.. 더보기
[단주 230] 일주일 차이로 설날에 집에 못감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2025년 1월 27일 월요일 설연휴 시작하는 날 캔버라에서 인사드립니다. 설날은 한국에서 가족들과 보내고 싶어서 열심히 일정 당겼는데 딱 1주일 차이가 나네요. 제 프로젝트 성능시험이 금주 목요일 예정되어 있어서 테스트 마치면 설연휴가 끝나는 일요일에 한국에 귀국하게 됩니다. 정말 일주일 차이로 설날에 가족들을 보지 못하네요. 많이 아쉽습니다.저는 2023년 3월에 캔버라에서 근무를 시작했는데요. 2023년 추석, 2024년 설날, 추석, 그리고 2025년 설날까지 이렇게 명절 네 번을 연이어 호주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가끔씩 한국이 그리울 때는 파전도 해 먹고 부추전도 해 먹고 합니다. 다만 아내가 해주는 나물에 고추장 한 숟가락 떠서 넣고, 참기름과 통깨로 비벼 먹는 비빔.. 더보기
[단주 229] 일일 2식 다이어트 5주 결과 안녕하세요. 호주 캔버라에서 근무하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1월 26일 일요일입니다. 단주한지 229일 됐습니다. 저는 다음주 귀국 예정이라 오늘은 집에서 숙소 냉장고 정리 묵은 빨래하고 귀국 짐 꾸리기하고 있습니다. 약 2년 이곳 캔버라에서 근무하고 복귀하는 시점이 다가오니 설레기도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인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일들은 마음에 걸리고 무겁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도 흐트러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일하고 한국으로 귀국하려 합니다.귀국 준비의 일환으로 시작한 일일 2식 + 2만 보 걷기 다이어트 5주차가 끝이 났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진행 경과를 공유 드리려합니다.참고로 저는 2024년 12월 22일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시작할 당시 체중이 78.1kg 이.. 더보기
[단주 228] 100개국 방문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2025년 1월 25일 오늘은 토요일이고 포스팅 글 제목처럼 제가 술을 끊은지 228일이 되는 날입니다. 저는 지금 호주 캔버라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태국 > 미국 > 프랑스 > 스페인 > 스위스 > 영국 > 벨기에 > 독일 > 네델란드 > 이탈리아 > 바티칸 > 핀란드 > 대만 > 중국 > 일본 > 캄보디아 > 필리핀 > 베트남 > 인도네시아 > 인도 > 호주까지 바티칸시국을 포함하면 21개국이네요. 최종 여행지로 가기 위해 Transit한 경우를 제외하고 방문하고 여행한 국가 전체 숫자가 21입니다. 나는 전세계 100개국을 방문해 보는 것이 꿈입니다. 30년 이상된 아주 오래된 위시리스트이고 계속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어서 그런지 감사하게도 회사에서 출장이나 .. 더보기
[단주 227] 희소가치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1월 24일 불금입니다. 제가 단주를 시작한 지 227일이 됐습니다. 나 스스로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제가 근무 중인 이곳 캔버라에서 업무도 막바지를 달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성능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서 내일도 출근을 합니다. 다음 주 한국은 설날연휴로 바쁠 것인데 이곳 호주에서는 막바지 정리 업무로 바쁠 것 같습니다. 이제 진짜 한국으로 복귀하겠네요.뜬금없이 '희소가치'로 오늘 포스팅 제목을 잡았는데요. 이유는 현지에서는 조금 괜찮은 생수가 지역을 벗어나 구입하기 힘들어지면 어떤 가치를 발휘하는지 생수를 비교해서 말씀드려 보려 합니다.참고로 호주 캔버라 소재 대형 슈퍼 마켓과 한국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려 합니다.생수 가격 비교 (호주.. 더보기
[단주 226] 휴대폰 티스토리 앱이 작동을 안한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1월 23일 목요일이고 제가 술을 끊은 지 226일이 되는 날입니다. 글을 쓰려고 평소처럼 휴대폰 티스토리 앱을 접속했는데 다시 로그인하라고 메시지가 뜨는데 상태를 또 확인하니 이미 로그인된 상황이었습니다. 모든 공간이 멍텅구리가 된 것처럼 백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화면을 살려서 글쓰기를 해보려고 궁리를 이리저리 하는 사이에 거의 45분을 소비했습니다. 이런 점을 볼 때 티스토리 앱은 조금 불친절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 혼자만일 까요? 암튼 궁리 끝에 또 방법은 나오더군요. 앱을 사용하시던 분들 중 저와 같이 당황스러운 상황을 경험하고 친절하게 안내를 해 주셔서 따라서하고 바로 핸드폰에서 PC 화면으로 접속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휴대폰 티스토리 앱은.. 더보기
[단주 225] 지금의 나는 내 습관이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호주 캔버라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이고 오늘은 2025년 1월 22일 수요일, 제가 단주를 시작한 지 225일이 되는 날입니다. 제가 요즘 한국 귀국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식사 자리가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어제는 즐겁게 호주 직원들과 환송회 겸 저녁식사를 했는데요. 멜버른 사무소에서 출장까지 온 친구가 있어서 푸짐하게 대접하고 싶었습니다.몰토라는 호수 근처의 운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서 전채요리 부터해서 그날 주방장님이 추천하는 스페셜 요리까지 먹고 안 먹어도 되는 초코 샤베트 디저트까지 먹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지금 일일 2식 다이어트 중이라는 점인데요. 물론 2식을 했는데 저녁이 평소 먹는 저녁의 두 끼 분량입니다.그래도 나름 걸음 수는 목표량을 좀 채워보려고.. 더보기
[단주 224] 호주 친구들과 한국 복귀 환송 식사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1월 21일 화요일이고 제가 금주를 시작한 지 224일째 되는 날입니다. 저녁에 호주 직원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제가 다음 주 예정으로 한국으로 복귀하기 때문에 같이 동고동락하며 고생했던 사업관리 직원들이 모여서 환송을 겸한 저녁식사를 같이했습니다.지난번 식사를 했던 몰토 이탈리안이라는 레스토랑에서 한 번 더 뭉쳤습니다. 위치가 캔버라 인공호수 끝에 있어서 운치 있고 아름 답습니다. 이전처럼 조금 일찍 도착해서 주위를 걸었습니다. 호수에서 민물루어 낚시하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친구들도 보이네요. 호수에서 조정 연습을 하는 동호인 같은 모임도 보이고 역시 자유로운 저녁 시간이었습니다. 아래는 조금 확장했는데 오른쪽 두 번째 아파트를 따라 쭈욱 들어가면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