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SA의 직장인 하루 3만보
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영어가 많이 늘었다고 주변에서 얘기한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최근에 주변에서 자주 얘기해 주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영어가 많이 늘었다고 얘기들 하십니다. 제가 생각하는 영어실력은 아직도 그대로이고 지지부진하게 성장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꾸준히 할 뿐인데 이상하게 주변분들이 영어가 늘었다고 칭찬해 주네요. 참 감사한 일입니다. 물론 호주에서 파견 근무 중이라 영어가 늘지 않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지금 두 가지는 꼭 시간을 내서 쉬지 않고 실천합니다. 1) Transcrition, 2) BBC 6 Minute English 공부입니다. Transcription은 한국말로 하면 필사 정도로 이해할 수 있겠군요. 물론 저는 Project Manager라서 영어로 된 계약서 General Terms and Condition을 필사하고 .. 더보기
108배 하기 싫을 때 극복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일전에 제가 고혈압 초기 증상이 있어서 대사증후군 초기 단계이고 건강을 위해 108배를 시작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시작한 지 4개월은 넘어서 이미 습관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108배를 거부할 때가 있습니다. 아직 수련이 덜 됐다고 생각하고 이런 때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아침에 주로 108배를 합니다. 어느 날 무척 하기 싫거나 시작이 안될 때 108배를 4개 단계로 나눕니다. 즉 27배를 4번에 걸쳐 나눠서 진행합니다. 이렇게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점으로는 아침 절 시작에 아무 부담이 없습니다. 그냥 한 27배 정도 한다고 생각하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2단계 27배를 시작할 즈음 약간 몸이 풀립니다. 3단계에 접어들면.. 더보기
금주를 생각하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한국 휴가를 2주간 보내고 호주 캔버라로 복귀했습니다. 이번주는 휴가로 미루고 있던 업무를 따라잡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목요일 정도에 어느 정도 급한 일들을 정리하고 나니 한국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이메일을 통해 전달받았습니다. 제 입사 한 기수 위에 친한 선배님께서 갑작스럽게 간암말기로 판정을 받아 위독한 상태라는 얘기였습니다. 평소 후배들 잘 챙기고 격 없기로 소문난 맘 따뜻한 선배님인데 파견 중이라 병문안도 가지 못해 속상해하고 있었는데, 그다음 날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접하게 됐습니다. 카톡으로 부고를 접하고는 울컥 눈문을 흘리고 말았네요. 착한 분이라 세상에 법 없이도 산다는 사람의 전형적인 그런 타입의 인격자였고 공부도 곧 잘해서 50대 중반을 넘긴 늦은 나이.. 더보기
잠, 스트레스를 견디는 몸을 만들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호주 파견 오고 난 후 좋은 습관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인데요. 지금도 조금만 더 있다가 자자하는 마음과 항상 갈등합니다만 가급적 9시 전에 잠자리에 들고 하루 8시간은 잠을 자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금방 잠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그냥 눈감고 편히 쉰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잠들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짐작하시겠지만 8시간 수면을 취하면 좋은 점은 하루종일 피곤하지 않다는 점과 짜증스러운 일이 있어도 쉽게 성질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 좋습니다. 다르게 말해 스트레스를 잘 견디어 낼 수 있는 건강한 몸이 됩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술을 잘 안마시게 된다는 점입니다. 즉 주중에 건강을 위해 단주도 할 수 있고 피곤이 쌓이지.. 더보기
비빔 쌀국수 만들어 먹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저녁에 한국산 쌀국수 삶아 호박과 계란프라이로 고명 만들고 유튜버에서 본 비범 간장으로 비빔국수를 해 먹었습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가끔씩 해 먹는 요리가 그리고 요리하는 제 모습이 그렇게 낯설지도 않고 심지어 재미있기까지 합니다. 유튜버에서 알게 된 비법 레시피들은 대부분 맛이 없을 수가 없을 정도로 실패 없이 맛있는 요리를 선물해 줍니다. 오래전부터 나는 국수를 좋아했습니다. 물론 밀가루로 빚은 소면을 잘 삶아서 다싯물로 맛있게 국물을 내고 계란과 김가루 고명에 오이 채 쓸어 올리고 간장양념 조금 얹어서 먹는 잔치국수 같은 국물 있는 국수를 즐겨 먹었습니다. 어머니가 일요일 낮에 특식으로 만들어 주시던 잔치국수가 어릴 적 제 기억 속에는 제일 맛있는 별미 중에 하나였습니다... 더보기
영어 천천히 이야기 하기 Speak Slowly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호주에서 일하고 Native를 상대로 미팅을 주관할 때도 있습니다. 생각하시듯 무척 힘듭니다. 참석한 인원이 말이 많은 사람이면 다음 얘기를 생각하거나 한숨 돌릴 기회를 가지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미팅 준비도 하고 할 말을 미리 생각해서 글로 써 보기도 하고 Key Word를 노트에 적어 놓고 회의를 전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들어 주변에서 영어가 많이 늘었다고 얘기하는데 그 얘기를 듣기 시작할 무렵 영어를 천천히 얘기해 보려고 시도를 한 참 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유는 말을 조리 있게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하고 싶은 얘기를 영어로 해 보려 시도했습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호주인 친구 중에 G라는 친구가 있는데요.  말을 천천히 하면서 아주 논리적이고.. 더보기
하루 8시간 잠을 잔다면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제게 있어서 잠이 평생의 화두 중 한 테마인 것은 확실합니다. 공부를 위해 극한으로 줄였다가 대학시절 낮과 밤을 거꾸로 생활하고, 또 이후 취업해서는 주중 6시간 전 후로 수면을 취했습니다. 물론 주말은 대학 시절처럼 늦잠 자고 일시적으로 거꾸로 생활하기도 했어요. 50대인 지금도 7시간 잤다가 술자리 있으면 조금 줄였다가 안정적이지 않게 자주 수면 패턴이 바뀝니다. 그렇게 생활하다가 어느 순간 다시 충분한 수면이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강인한 면역체계를 만들어 준다는 것에 대한 확실한 믿음 때문에 8시간까지 늘여서 수면 취하려 노력합니다. 어쩌다가 보니 지난 일요일에 또 이메일을 열어보고 일을 잠깐 했습니다. 분명 내일 해도 되는 일인데 오늘 결국 이메일 하나를 보냈고 상.. 더보기
BBC 6 Minute English로 영어 공부 III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일전에 BBC 6 Minute English로 회화 공부를 하고 있다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지금도 중단하지 않고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부 방식이 억지로 외우려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생활에 녹음한 분량을 노출시키고 자주 듣고 입에 자연스럽게 공부 분량이 붙어서 영어로 구사될 때까지 반복하고 있습니다. 잠깐 제 영어 공부 방법을  간략히 말씀드리면;1. BBC 6 Minute English 콘텐츠 중 흥미 있는 분야 1개를 선정한다.    저는 지난번에 "미루는 습관" 즉 Procrastination을 선정했습니다.2. BBC 6 Min 홈페이지에서 대본  (Script)과 녹음파일 (MP3)을 다운로드한다.3. 대화 내용은 필사(Transcription)하여 본문 내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