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챙겨가는 해외 출장 준비물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이번 주말 1주일간 호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보통 준비물을 누락 없이 챙기려고 Check List를 만들어 두는데 조금씩 준비물 리스트가 늘어나서 이제는 항목이 20가지를 훌쩍 넘기네요. 리스트는 가급적 일반적이나 저처럼 호주로 출장 가시는 분들은 준비하셔야 하는 아이템 위주로 정리해 봤습니다. 출장 준비물 리스트 1. 비자 [호주 ETA(Electronic Travel Authority) 비자] 호주에서 비즈니스 미팅, 협상, 계약, Conference, 세미나 참석의 경우 ETA를 발급받아야 함 2. Ticket (전자 항공권) 종이로 1 Copy 준비 3. 여권 4. 지갑 각 종 카드와 비상금 조금 5. 돼지코 6. 칫솔 세트 (치실) 7. 팁 호주는 현금소.. 더보기 러닝화 삐익 소음 해결 꿀팁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지금까지 두 번을 경험했는데요. 러닝화 중에 중창과 밑창사이 마찰로 인해서 걸을 때 마다 삐~익, 삐~익과 같은 이상한 소음이 발행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저와 같은 경우를 겪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저 혼자만의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해결방법으로 주로 두 가지 방법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이 두가지다 대체로 통용되는 데요. 1. 중창과 밑창사이 베이비 파우더 뿌리기 2. 4WD와 같은 윤활제 스프레이를 밑창 앞부분 구멍에 뿌리기 (깔창을 들어내면 밑창 앞 바닥에 조그만 구멍이 있음: 그림참조) 저는 두번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 4WD 윤활제 스프레이 방식도 운동화에 비를 한 번 맞히는 순간 다시 마르면 삐익 소리가 나서 재차 윤활제를 스프레잉하.. 더보기 걷기와 다이어트 관계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저는 걷는 것 자체를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50대인 지금까지 아주 오랫동안 걷기를 했습니다. 물론 열심히 할 때도 있었고 농땡이 부릴 때도 있었지만 2019년부터는 앱을 통해 걸음 수 기록도 남기면서 걷는 재미를 더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제가 걷기를 체중조절 운동으로 선택한 이유는 공상하며 걷는 것 자체를 좋아하고 무리해서 하는 운동이 아니라서 그만두지 않고 오랫동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운동이라 생각하지 않고 수월하게 한 덕분에 먹고 싶은 음식은 마음껏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있습니다. 처음 30,000보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먹는 양보다 더 많이 칼로리를 태우면 살이 찌지 않는다는 단순한 계산이 있었는데요. 제 경험으로 많이 걷고 많이 먹으면 살.. 더보기 오래 걷기 편안한 운동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걷기를 좋아하다 보니 운동화를 자주 바꾸게 됩니다. 제가 O형 다리라서 운동화 뒤축이 편마모가 많이 됩니다. 그리고 구입 후 6개월 정도 지나면 바닥 쿠션이 거의 역할을 못한다는 느낌이 들면서 운동화를 새것으로 구입하곤 합니다. 전문적인 연구에 기반한 의견은 아니지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이 걷는 사람들에게 나이키 러닝화를 대상으로 편안한 운동화 3 종류 장단점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로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벼운 소재 제작되어 러닝화로써 착용감은 아주 편안합니다. 나이키 러닝화 중에 가성비가 좋은 제품에 속합니다. 단점으로 발을 딛일 때 바닥 소재에서 '삐익 삐익'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선 방법은 아래 링크 참조) 가벼운 소.. 더보기 직장 생활 한계점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겪게되는 한계점들이 있습니다. 상사, 동료와의 대인관계, 역량, 체력, 그리고 건강문제 등 있습니다만 오늘 저는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찾아오는 역량의 한계점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저는 최근 해외에 있는 고객이나 자회사 미국인 또는 호주인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제 직장생활 전체를 놓고 보면 국내에서 한국인과 업무를 할 때도 있었고 해외 Project를 하기 위해 그지역에 파견근무를 경험한 적도 여러 차례 있습니다. 대략 절반이 조금 넘게 해외 관련 업무를 한 것 같습니다. 최근 2년 동안은 호주에 있는 자회사 직원들과 빈빈하게 교류를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호주 영어가 잘 들리지 않아 애를 먹고 있습니다. 조금 구체적인 사례를 말씀드리면 아.. 더보기 미루는 습관 고치는 비법 (feat 금요일 포도주 한 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금요일이라 마음도 가볍고 일 마치고 저녁에 포도주 한잔할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입니다. 오늘은 호주 출장준비를 위해 퇴근시간 이후 1시간 조금 넘게 야근을 했습니다. 저녁시간 걷기 루틴을 지키기 위해 급하게 일을 마치기는 했는데 한강을 걸어서 집에 도착하면 블로그에 글을 써야 할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최대한 빨리 갈 수 있는 단축코스로 9호선 동작역으로 향했습니다. 낮 시간에 많이 걸어서 18,000보를 조금 넘는 걸음 수가 쌓였고 오늘은 급한 마음에 빠른 걸음으로 1층 역사를 왕복했습니다. 8시 20분경 28,000보를 넘어서면서 나머지 30,000보까지는 이마트에브리데이 들려서 포도주 1병 사고 아파트까지 걸으면 채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집까지 도착했는데 딱 30,071.. 더보기 루틴이 무너질 때 사수 방법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직장인으로서 매일 30,000보를 걷는다는 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이유는 피할 수 없는 저녁식사 약속도 생기고, 처리해야 할 일이 갑자기 생겨서 야근을 할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일주일간 일일 평균 30,000보를 넘기는 것은 참 운이 좋은 주입니다. 1월의 경우 일일 평균 30,000보를 넘길 수 있었는데요. 저녁에 특별한 이벤트 없이 많이 걸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한 달이었습니다. 2월은 아직 둘째 주인데도 벌써 퇴임하신 선배님 과의 식사자리 그리고 연초 조직개편으로 헤어지는 후배들 과의 식사자리 등 1월보다도 많은 모임이 예약되고 있습니다. 저녁 루틴이 무너지기 딱 좋은 시기이고 이런 시기를 잘 극복하지 못하면 2023년도 20,000보와 30,000보 .. 더보기 저녁 루틴 3만보 완성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아침 루틴을 통해 7,000보를 걷고 점심 루틴으로 12,000보까지 걸음 수는 달성한다는 내용을 올렸습니다. 오늘은 저녁 루틴으로 어떻게 30,000보에 이르는지 글을 올려보려 합니다. 오후 1시에 저의 걸음 수는 12,000보를 약간 넘기고 이후 오후에 회의실 이동, 후배들과 커피 한잔 등 업무와 생활 걸음으로 14,000보 정도로 퇴근을 합니다. 그리고 지하철을 이용해 한강 압구정 나들목까지 도착하고 이때 회사에서 지하철과 한강 나들목 초입까지 거리를 추가하여 약 16,000보 정도에 도달하게 됩니다. 압구정 나들목은 잘 아시다시피 압구정 토끼굴이라고도 하고요. 굴 안에는 그라피티 그림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가끔 작품들이 새롭게 그려져 있어서 지루하지도 ..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