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멜버른 노팅힐 Hotel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이제 호주 출장일정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출발해서 오늘 목요일까지 하루도 여유 없이 빡빡한 일정 소화하며 5일째 멜버른에서의 또 다른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호주 멜버른 지사 동료들과 회식을 했습니다. 앞서 제가 머무는 곳이 Monash 지역이고 근처에 꽤 유명한 Pub이 있는데 이름이 Notting Hill Hotel입니다. 호주 친구에게 물어보니 여기서는 Pub을 Hotel이라고 부른답니다. 그리고 멜버른 시내 District 이름이 영국 도시이름이 유독 많습니다. 노팅힐 영화 기억하시나요? 런던의 노팅힐 지역에서 책방 주인인 이혼남 주인공과 세계정인 영화배우인 미국인 여주인공 사이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영화화한 줄리아 로버츠와 휴그렌트 주연의 로맨.. 더보기 멜버른 일출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어제 늦은 시간까지 일하느라 잠을 좀 덜잤더니 컨디션이 영 엉망입니다. 항상 잠 만큼은 양보하지 말자라고 생각하면서 급하면 잠을 제일 쉽게 양보합니다. 사실 건강과 직결되는데도 너무 쉽게 양보하네요. 오늘 아침은 멜버른 시간으로 5시45분(한국시간 3시30분)에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고 1시간 조금 넘게 걸었습니다. 역시 출장 기간은 30,000보가 거의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만 노력한다면 20,000보까지는 출장기간 일주일 중 이틀 정도 가능할것으로 봅니다. 수면이 부족하니 신경이 좀 날카로워졌습니다. 피곤한데 안들리는 영어로 회의를 하려고 집중하다보니 힘이 평소 회의할 때 보다 힘이 두배로 듭니다. 조금 피곤한 상황에서 회의는 계속해야하니 점심시간까지 커피를 4잔이나.. 더보기 멜버른에서 경험한 주류 구입 시간과 식당 팁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늦게까지 오늘일을 방금전 마무리하고 지금에야 자유로운 몸이 됐습니다. 해외 출장은 언제나 그렇듯 쉽지 않은 일정입니다. 해결하려는 과제는 항상 제가 생각하던 규모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무겁습니다. 그래도 회사에서 월급받는 직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일은 하나씩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늘 일을 마치고 함께 출장온 동료직원들과 함께 늦은 저녁을 먹고 호텔로 복귀했습니다. 호텔 Bar 라운지에 앉아 업무 결과 정리로 Wrap up을 하고 10시 30분 경 맥주 한잔으로 끝내려 했는데 아니 저녁 10시 이후는 호텔 전체에서 알콜이 포함된 음료는 법적으로 판매할 수 없다고 합니다. 룸서비스로 맥주 몇 개만 달라고 하니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신 지상층에 새벽까.. 더보기 시드니 경유 멜버른 도착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출장 둘째날입니다. 현지시간 아침 7시 시드니 도착하여 국내선(Quantas 항공) 경유 멜버른 PARKROYAL Monash Melbourne에 체크인했습니다. Overnight Flight 참 힘드네요. 2022년 5월에 ETA 비자로 시드니 출장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와 달라진 점은 ONEPASS라는 입국 카드가 생겼습니다. 빨간색인데 입국 키오스크에서 한국어로 지정하고 발급 받으면 됩니다.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한국으로 결핵 알았는지 여부 등 쉬운 질문들 합니다. 예, 아니오로 대답 끝내면 빨간색 ONEPASS가 발급되고 그 카드에 내 VISA 포함 입국 정보고 모두 있습니다. 입국시 카드는 한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체류할 주소 (호텔 주소 또는 머무시는 친지의.. 더보기 호주 출장 출발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호주로 출장가는날이라 공항 라운지에서 글을 씁니다. 항상 그렇듯 외국으로 간다는 것이 출발 직전까지는 마음이 조금 설렙니다. 일과 여행으로 여러차례 해외를 다녔지만 코로나 이후 출장이나 여행 기회가 많지는 않았고 이번 출장도 9개월만이라 약간의 긴장감과 설렘을 감출수는 없군요. 대한항공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 2 터미널을 통해 Check-in 수속을 밟았습니다. 모닝캄이어서 B코너에서 체크인을 했는데 입구에서 안내하는 분이 무조건 Self Check-in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키오스크에서 체크인을 하고 발권을 받아 기다리지 않고 바로 Check-in 데스크로 갔는데요. 데스크에는 부칠 짐이 없다면 셀프 체크인과 Boarding Pass 발권으로 바로 검색대 통해.. 더보기 배탈이 자주 날 때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저는 배탈이 자주나는 편이었습니다. 만성대장증후군 같은 증상이 있고 해외 출장을 가면 꼭 첫날은 설사로 고생을 합니다. 20년 넘게 그렇게 배탈 증상이 계속되었고 2022년 8월까지는 적어도 배탈 때문에 장거리를 버스로 이동할 경우에는 그 전부터 정로환을 4알씩 먹고 미리 준비를 했습니다. 지난 여름 휴가 때가 다가오자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만성 설사병을 고쳐야 겠다는 결심을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먼저 휴가 기간이 되자 바로 동내 내과병원에 갔습니다. 저의 배탈 증상은 하루에 변을 3번 정도 보고 첫번째는 묽은상태 이후 두번째와 세번째는 아주 묽은 상태로 거의 매일 그런 비슷한 증상이 계속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문진을하고 청진기로 배와 등쪽 몇 군데 짚어 보시고는 처.. 더보기 브리즈번 격리기간 에피소드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이번 일요일부터 일주일간 호주 멜버른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출장 준비물을 챙기면서 2021년10월 호주 브리즈번으로 파견 근무 나갈 때 생각이 나서 그 때 얘기를 잠깐 해 볼까 합니다. 당시 Covid-19 유행이 심각한 수준이어서 거의 Visa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겨우 Temporary Work (subclass 400)으로 Visa와 Travel Exemption을 받아 퀸즈랜드주로 입국하면 격리를 2주간했습니다. 저는 서울 ⇨ 싱가폴 ⇨ 파푸아뉴기니를 통해 브리즈번으로 입국했습니다. 입국 비행편이 거의 없어서 비즈니스석으로 겨우 예약이 되었고 비행편 금액도 왕복 500만원 넘게 준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대 많이 하고 탑승했는데 좌석은 비즈니스라서 좋았지.. 더보기 108배 절 운동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108배 절 운동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108배를 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아마도 크리스찬이면 ‘절’ 이라는 말과 '108배'가 마음에 거슬리는 단어일 것 같습니다. 지금은 기독교, 천주교인이라 하더라도 운동으로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하시고 유튜브에 보시면 1배씩 천천히 숫자를 헤아리며 경구나 축복하는 나래이션으로 108배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활용해 보시면 편리합니다. 저는 TV 다큐멘트리를 통해 108배 절운동을 접했는데요. 절하고 나서 휘어진 척추가 교정된다든가 심지어 술을 마시고 절운동을 하니 술이 빨리 깨는 장면까지 목격하면서 절로 인해 활성화된 몸의 기운이 스스로 치유력을 발휘하여 아픈 몸을 정상으로 치료해 주거나..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