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85] 일일 2식 + 2만 보 걷기 다이어트 14주 결과 (감량 - 4.7 kg)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일일 2식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딱 3개월이 되는 날이고 2025년 3월 23일 일요일입니다.2024년 12월 22일에 시작한 일일 2식 다이어트를 멈추지 않고 지속하고 있습니다. 제 닉네임이 꾸준곰탱이듯 저는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을 고민했었고 일일 2식과 2만 보 걷기를 병행하면 원하는 70 kg까지 감량은 6개월 정도면 무리 없이 가능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2024년 12월 22일 체중 : 78.1 kg다이어트 14주 차 결과 - 주 평균 체중 : 73.4 kg- 최저 체중 : 72.4 kg- 최대 체중 : 74.7 kg 3개월 만에 4.7 kg 감량했습니다.지난 31일간의 체중 변화도 아래 기록에 스크린샷을 추가했습니다.평균 73.8 kg이고 전체적으로 느리.. 더보기 [284] 주말 여유로운 한강 걷기 2만 보 꾸준곰탱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5년 3월 22일 토요일이고 그동안 빚진 잠을 청산하기 위해 7시 반까지 푹 자고 일어나 하이뮨 하나 챙겨서 한강으로 향했습니다.완연한 봄 날씨라서 그런지 러닝 하는 사람들 걷는 사람들 아침 일찍부터 피크닉 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날씨도 온화해서 이전처럼 목도리와 장갑이 필요 없었는데 그래도 보통 수준의 황사가 조금 있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갔다가 한강에서는 벗고 걸었습니다.청둥오리 때가 이제 다시 추운 시베리아도 이동하려는 듯 이곳저곳에서 단체로 움직이고 있더군요. 함께 날기도 하고 헤엄치면서 이동하기도 하고 물가로 나와서 날개 말리며 쉬기도 하는 모습이 많이 목격됩니다. 노란 부리 백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백로는 분명합니다. 거리가 조금 있어서.. 더보기 [283] 이제 봄이 왔네요. 불금입니다. 꾸준곰탱 인사드립니다.오늘은 2025년 3월 21일 금요일입니다. 서울의 낮기온인 17도까지 올라가네요. 사무실에서 근무하다가 오후에 후배 한 명이 왜 이렇게 덥냐고 혼잣말로 얘기하길래 스마트 폰으로 온도를 보니 15도를 넘었더라고요.오늘은 날씨가 따뜻하니 이제 완연한 봄이 되고 금방 여름으로 달려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 마치고 들뜬 기분으로 아내가 챙겨준 간편식 (계란 2개, 사과 1개, 견과 한 봉지, 하이뮨 하나)을 챙겨 먹고 퇴근길에 걸어서 귀가하려고 반포 나들목을 통해서 한강으로 들어왔습니다. 반포대교 지나 걸어서 서래섬으로 올라오니 해가 여의도 방향으로 기울어 넘어갑니다. 오랜만에 보는 일몰이어서 나도 모르게 사진을 2장 찍었습니다. 아름답지요? 역시 일몰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도 .. 더보기 [282] 전역하는 아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3월 20일 목요일입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작은 아이가 이제 20일 뒤면 전역을 합니다. 입대 전날 더 많이 보듬어 주지 못했던 아쉬움에 미안해하던 그때 기억이 너무도 또렷이 남아 있는데 다음 주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일주일 부대 근무 후 전역을 한다는군요.작은 아이가 공군에서 복무를 하기 때문에 약 20개월 전 공군 입대를 위해 서울에서 애를 데리고 진주 공군교육사령부까지 운전해서 내려갔던 기억이 납니다. 전날에 아쉬운 마음에 남겼던 포스팅 글에 내가 무슨 내용을 썼는지도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벌써 전역을 한다니 믿기지 않는군요.내가 '벌써'라는 말을 사용하면 아들 녀석은 무척 섭섭해하는 눈치입니다. 본인은 얼마나 고생했는.. 더보기 [281] 둔촌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하신 선배님을 만나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2025년 3월 19일 수요일이네요. 시간 정말 빨리 갑니다. 벌써 한 해의 1/4일 지나고 있습니다.오늘은 은퇴하신 선배님을 만나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1년에 4 ~5번 정도 만났었는데 제가 파견을 나가면서 휴가 중에 잠깐 얼굴만 보다가 이번에 복귀 후 처음으로 만나서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약속 시간보다 25분 정도 빨리 도착해서 둔촌역에 내려서 아파트 구경을 할 겸에서 입구에서 중간까지 걸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사진 몇 장 찍었어요.둔촌역 입구에서 1번 출구로 올라오니 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 내 상가가 보입니다. 대단지인 만큼 상가도 어마어마하네요.상가 입구를 지나니 중간에 공간을 두고 상가가 또 있습니다. 마치 실내에서 양쪽으로 상가를 볼 수 있듯이 Mall 같은.. 더보기 [280] 단주 300일 고지가 눈앞에 다가오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3월 18일 화요일입니다. 3월 중반을 넘긴 시점에 눈이 왔습니다. 다행히도 많이 쌓이지 않아서 저녁에 회사 퇴근하면서 루틴인 한강 걷기는 어렵지 않게 하고 집으로 도착했습니다.집에 도착하면 하는 또 다른 루틴이 생겼는데요. 걷기를 마치고 귀가하면 샤워를 하고 피곤함을 달랠 겸 해서 믹스 커피를 타서 마십시오. 한 잔을 마시고 저녁에 포스팅할 글을 쓰면서 또 한 잔 더 마시면 하루 일과가 끝이 납니다. 글 쓰면서 아내와 얘기도 하면서 조금 느리게 포스팅하는 날도 있고 필 받아서 빠르게 글을 써 내려가는 날이면 금방 포스팅하고 아내와 얘기를 하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다.글 제목에 [280]이라고 작성했는데요. 원래는 단주 280일인데 그렇게 적다가 단주라는 말을 .. 더보기 [279] 에이징 (Aging) 임팩트, 나이들어감을 느낄 때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3월 17일 월요일입니다. 3월 중순을 지나고 있는데 아침 기온이 영상 1도 이고 퇴근하고 집으로 올 때 한강으로 걸어서 왔는데요. 목도리 하고 장갑도 끼고 니트 털모자도 하고 그렇게 BBC 6분 영어 들으면서 걸어왔습니다.오늘따라 지치고 힘이 좀 들었습니다.바람이 불어서 더 추웠는데요. 내일은 대설 예비 특보가 일기 예보에 뜨네요. 저는 기상청 일기 예보에 신뢰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기상청 예보에 비 온다고 해도 낚시 가려할 때는 준비하고 그냥 가는 편이고 가끔은 비 맞으며 낚시할 때도 있지만 많은 경유는 비가 내린다고 예보가 있었지만 잠깐 오다 멈추거나 처음부터 비는 오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낚시할 때만큼은 일기 예보는 참고만 할 뿐입니다.기상청에서 비는 .. 더보기 [278] 일일 2식 + 2만 보 다이어트 12주차 결과 ( - 4.3 kg 감량) 안녕하세요. 2025년 3월 16일 일요일이에요. 저는 한국으로 돌아온 꾸준곰탱입니다.호주 멜버른 출장 6일 동안 일일 2식은 꼭 지켰는데 체중을 기록하지는 못해서 귀국하고 익일인 오늘 아침 체중을 그대로 사진으로 기록해서 보여드릴게요.출장 때 아침은 Skip 하고 점심은 가볍게 샌드위치와 같은 가벼운 식사로 먹고 저녁은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Wagyu로 맛있고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일일 2식은 반드시 지키려 노력했고 시드니 공항 아침 아보카도 토스트만 빼면 출장 기간 중 나름 멜버른 맛집에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체중은 아래 사진 보시는 그대로입니다.2024년 12월 22일 78.1 kg의 체중이 12주가 지난 지금 73.8 kg으로 - 4.3 kg 감량했습니다.지난 일주일간 입..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