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76] 시드니 경유 출장 복귀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일니다. 오늘은 2025년 3월 14일 불금입니다. 저는 일주일간 호주 멜버른 자회사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하기 위해 오후 늦게 시드니로 왔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잠깐 힘들었어요. 저도 한동안 문제가 없어서 잊고 방심하고 있었는데 제가 원래 과민성 대장 증상이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급한 일로 조금 긴장을 했더니 결국 탈이 나고 말았습니다. 한국에서 출장 준비물로 List에 있던 정로환을 챙겨 왔다고 생각했는데 약을 찾아보니 한국에 두고 왔네요. 출장 준비물 리스트를 프린트해 놓고 두 차례 체크하고 준비물을 패킹해왔는데 결국 짐 쌀 때 누락하고 출장 왔습니다. 다음부터는 출장 준비물 챙길 때 체크리스트 마킹하면서 바로 가방에 담아 넣어야겠습니다. 회의는 계속 있고 화장실.. 더보기 [275] 멜버른 출장 4일차 Wagyu Ya Teppanyaki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3월 13일 목요일이고 호주 멜버른 출장 4일 차입니다.하루 종일 열심히 부산하게 움직이다가 7시경에 일을 마치고 약간 늦은 저녁을 먹으려고 멜버른 중심가에서 동남부에 글린웨이벌리에 위치한 Wagyu Ya Teppanyaki 일식짐으로 왔습니다.배가 고파서 소 한 마리 잡아먹을 기세로 왔지만 후배들과 함께 동행한 출장이라 조금은 행동 조심하면서 저녁을 먹으려고 왔습니다.첫 요리로 새우를 시켰는데 얇게 절반으로 잘라서 조리해서 그런지 간이 배어있는 새우가 참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하더군요. 예쁘게 조리해 나와서 그런지 눈으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이드 디쉬도 김치와 더불어 한국인이 먹기에 불편함 없이 나오더군요. 장소가 고급져서 그런지 대접받는 느낌이 나는 일.. 더보기 [274] 출장 3일차 멜버른 날씨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저녁식사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3월 12일 수요일입니다. 어제 Overnight Flight로 피곤해서 그런지 정말 깊이 잠을 잘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오랜만에 개운하게 잠을 자고 일어났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깊이 수면을 취한 것 같습니다. 이곳 멜버른은 낮에는 32도까지 을라가고 저녁에는 비가 한 바탕 쏟아지더니 지금은 조금 춥기도 합니다. 그런데 분명 수백만명이 살고 있는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멜버른은 공기가 맑다는 것을 오늘 몸으로 체험하고 있습니다.이전에 저와 함께 일하던 회사의 팀원 중에서 딸아이가 호흡기가 좋지 않아서 호주로 이민을 가고 싶어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아주 친한 후배인데요. 저는 지금 그 후배가 왜 그렇게 호주로 이민하고 싶어했는지를 이곳에서 파견생활을 하면.. 더보기 [274] 출장 3일차 멜버른 날씨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저녁식사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3월 12일 수요일입니다. 어제 Overnight Flight로 피곤해서 그런지 정말 깊이 잠을 잘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오랜만에 개운하게 잠을 자고 일어났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깊이 수면을 취한 것 같습니다. 이곳 멜버른은 낮에는 32도까지 을라가고 저녁에는 비가 한 바탕 쏟아지더니 지금은 조금 춥기도 합니다. 그런데 분명 수백만명이 살고 있는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멜버른은 공기가 맑다는 것을 오늘 몸으로 체험하고 있습니다.이전에 저와 함께 일하던 회사의 팀원 중에서 딸아이가 호흡기가 좋지 않아서 호주로 이민을 가고 싶어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아주 친한 후배인데요. 저는 지금 그 후배가 왜 그렇게 호주로 이민하고 싶어했는지를 이곳에서 파견생활을 하면.. 더보기 [273] 호주 멜버른 출장 왔어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3월 11일이고 화요일입니다. 호주 출장 왔습니다.지금 저는 인천을 출발해 시드니를 거쳐서 2년 전 이맘때 즈음 출장 왔던 호주 멜버른의 Royal Park Monash 호텔에 있습니다.2년 전에 일출 때 찍어 올린 사진이 있는데 그때 그 방향에서 동일하게 뷰가 보이는 호텔 객실에 지금 묵고 있고 신기하게도 그때 출장을 같이 왔던 그 후배와 또 동행 출장하게 되어 정말 소름 돋게도 딱 2년 전의 그 상황을 데자뷔 하듯 경험하고 있어서 약간 무섭기도 합니다.함께 동행한 그 후배도 약간 의아해하면서도 2년 전 비슷한 상황을 경험했기 때문에 본인도 믿기지 않은 듯 신기해하더군요. 더구나 유사한 이슈 해결을 위해 동일한 자회사에 출장하여 그 회사가 초래한 문제를 .. 더보기 [272] 인천 공항 2터미널이 많이 바뀌었네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3월 10일 월요일이고 저는 지금 호주 멜버런 출장을 위해서 인천공항 2 터미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에 있습니다.대한항공에서 제공해 준 모닝캄 쿠폰 한 장 이용해서 라운지 서비스를 즐기러 왔어요.언제나처럼 탑승 전에 라운지에 들러서 대한항공 레거시 푸드인 비빔밥 한그릇 빨리 만들어 먹고 나서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과 과일 조금 담아서 행복한 마음으로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역시 맛있는 비빔밤은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내가 만들어 먹는 비빔밥이 최고입니다. 나물과 재료도 아주 퀄리티 있는 식자재로 준비해서 신선하고 맛도 최고였어요.라운지에서 자리 잡고 휴대폰에 모니터 연결해서 포스팅 글 작성하고 있어요. 출장 함께 가는 동료들이 몇 차례 인사하러 다녀갔는데.. 더보기 [271] 일일 2식 + 2만 보 다이어트 11주차 결과 ( - 4.2 kg 감량)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3월 9일 일요일입니다. 황사가 조금 심한 하루이고 감기 증상이 있어서 한강 걷기는 쉬었습니다. 대신 집에서 열심히 걸어서 2만 보 채웠습니다.이번 주 (11주 차) 일일 2식 + 2 만보 다이어트 결과 공유 드립니다. 다이어트 시작 체중 : 78.1 kg평균 체중 : 73.9 kg (- 4.2 kg)최소 체중 : 72.9 kg최대 체중 : 74.7 kg 이번 주는 처음으로 72 kg 대 체중을 경험했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체중 변화는 지난주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월간 평균 체중으로 처음으로 공유드리려 합니다.업, 다운이 심했습니다. 2월 1, 2주 동안 복귀 후 아내의 요일에 푹 빠져서 일일 2식을 지켰으나 과식을 많이 했었고,.. 더보기 [270] 이제 30일 있으면 단주 300일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3월 8일 토요일입니다. 정확히 제가 술을 마시지 않은지 오늘까지 270일이 되었고 1개월만 지켜내면 올해 단주 1차 목표인 300일이 달성됩니다.금주를 시작하면서 두통, 불면증, 짜증, 폭식과 같은 명현 현상을 여러 가지 겪었습니다만 오늘은 술을 마시지 않는 경우에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이 뭐가 있는지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아래는 제가 경험을 근거로 정리해 본 금주의 장점입니다.1. 수면의 질이 높아져 잠을 푹 잘 수 있다.2. 쉽게 흥분하지 않고 성격이 차분해진다.3. 덜 피곤하고 기초 체력이 늘어난다.4. 모임의 회수가 조절되니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다.5. 음주 모임 관련 지출이 줄어들어 돈을 아낄 수 있다.6. 자기 계발을 위한 루틴을 쉽게..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