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그때도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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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천안 독립기념관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삼일절이고 점심 먹고 출발해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서울에서 부터 조금씩 길이 막히고 안성에서는 제법 오랫동안 교통 체증으로 고속도로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도 오고 외출하기 쉽지 않은 날씨인데도 독립기념관 입구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매우 분비고 주차장은 주차할 곳이 없어서 갓길에 주차를 해야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독립기념관 입구에서 걸어서 들어가며 여러장 사진을 담았는데 보시기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보이지만 동절기에는 오후 5시에 폐장을 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기념관 내부에서 보고 있어서 밖에서 보면 한산해 보입니다만 그 넓은 주차장은 차댈곳이 없을 정도로 빽빽히 차량들고 가득 들어차 있었습니다.오래전에 업무를.. 더보기
[262] 하루 휴가내고 가족들과 서해 다녀왔어요 (덕점 방파제, 마시랑 카페)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2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바다가 보고 싶어서 회사를 하루 쉬고 가족들과 가까운 무의도와 을미도에 다녀왔습니다. 혹시라도 괜찮으면 낚시라도 해 볼까 하고 장비도 챙겨서 갔는데 그냥 바다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몇 시간 가족들과 수다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먼저 대무의도 덕점 방파제로 네비 찍고 출발했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에 처음 가보는 곳이지만 괜찮다면 낚싯대 한 번 던져보려고 채비는 다해갔습니다. 금요일인데도 몇 분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더군요. 여쭤보니 아무것도 안 나온다고 합니다. 적어도 3월까지는요. 달관한 듯 그냥 바다를 즐기고 있는 분들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바다만 있으면 좋은 사람이라 풍경 보면서 가족들과 방파제를 걷는 것만으로도 힐.. 더보기
[261] 조기 퇴직하는 입사 동기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2025년 2월 27일 목요일입니다. 날이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영상 7도까지 올라서 이제는 목도리 없이도 춥지 않게 걸어 다닐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오늘 저녁은 오랜만에 입사 동기들이 모임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한국으로 복귀를 하고 또 한 명의 동기가 조기 퇴직을 하게 되어 제가 귀국한 후 회사 친구들과 저녁 식사 한 번 하자는 약속 했는데 이 모임이 점점 커지더니 결국 대규모 환영회 겸 송별회 모임이 만들어지게 되었네요. 이번에 조기 퇴직하는 동기는 성격도 무척 무던하면서 두뇌도 명석해서 윗선에서 인정도 많이 받던 친구입니다. 그 친구는 저 보다 더 오랫동안 해외 주재원 근무를 했습니다. 몇 해 전에 몸이 좋지 않아서 검진을 받았는데 전립선암이 발견되어 수술을 받았습니.. 더보기
[260] 어제 배고프다고 했잖아요. 오늘 아침에 체중이 한 주먹 만큼 빠졌네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2025년 2월 26일 수요일이고 날씨가 이제 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많이 따뜻해져서 한강을 걸으면 집에 도착할 즈음에는 땀이 납니다.어제저녁에 허기가져서 배가 고프다고 포스팅했었는데요. 역시 배고픔이란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시그널인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체중이 73.3 kg까지 내려갔네요. 다이어트 때문에 체중 (2024년 12월 22일 78.1 kg)을 기록하기 시작한 이후 거의 2개월 반 만에 최고로 많이 감량된 체중입니다. 저는 체중이 잘 변하기 때문에 이번 73 kg 대의 체중은 잠깐 기뻐하고 이 순간만 즐길 따름입니다. 그래서 일주일 평균 체중으로 계속 관리를 하고 있고 다이어트하는 보람이 있어서 그런지 지속적으로 체중이 우하향하고 있어서 믿고 의심.. 더보기
[259] 지금은 일일 2식 중이고 배가 많이 고파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2월 25일 화요일입니다. 일일 2식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10주째 접어들었습니다. 원래 호주에서 파견근무를 하다가 2월 초 한국으로 귀국하고 2주간은 다이어트 상관없이 아내가 해주는 요리를 즐겼고 그래도 일일 2식은 지켰고요. 지난주부터는 다시 정상적인 루틴으로 다이어트 체계를 잡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오늘은 퇴근하고 한강 반포 산책로를 통해 집까지 1시간 30분 정도를 걸어서 왔고 덕분에 무척 많이 걸었습니다. 27,000보를 넘겼습니다. 시간을 최대한 잘 활용하기 위해 한강 산책로를 걸으면서 BBC 6 Minute English 1개 주제를 녹음해 둔 것을 들으면서 Shdowing 합니다. 지금 테마는 "Unhappy at work"이고 400번 정도 .. 더보기
[258] 질문 있어요. 이불킥 생각날 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2월 24일 월요일입니다. 일주일의 첫날이라서 그런지 일 마치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포스팅하려고 책상에 앉으니 피곤이 몰려옵니다. 맥심모카로 믹스커피 한 잔 만들어 거의 완샷 하듯이 마시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오늘도 귀가하면서 한강으로 조금 걸어서 왔습니다. 파견 때 정신없이 바쁘니까 생각할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한국에 귀국하고 나니 이것저것 미래에 대한 생각! 그리고 장모님, 어머니와 주변의 가족들 건강 걱정 등 많은 생각이 있습니다.빈번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경험하는 틱 장애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실제 장애는 아니지만 힘들 때 아무 생각 없이도 입을 통해 툭 튀어나오는 말이 있어요. 이전에 후배가 그런 것들도 틱장애의 일종이라고 그래서 어떻게 치료.. 더보기
[단주 257] 일일 2식 + 2만 보 다이어트 9주차 결과 (3.8 kg 감량)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2월 23일 일요일입니다. 작년 12월 22일부터 시작한 일일 2식 다이어트가 벌써 9주가 되었습니다.술을 마시지 않으면서 6개월간 체중이 5 kg 이상 증가해서 일일 2식과 2만 보 걷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2월 첫 주에 호주 파견근무를 끝내고 한국으로 복귀하는 바람에 첫 2주간은 거의 다이어트 식사를 멈추고 아내가 해주는 한국 요리들로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덕분에 지난주는 체중이 거꾸로 증가했습니다.오늘 다이어트 9주 차 공유 드리는 날인데요. 지난주 보다 감량했고 여전히 회사에서 복귀 환영 회식이 몇 차례 계획되어 있어서 아직도 조금 조심하고 있습니다.다이어트 시작일 체중 : 78.1 kg9주 차 평균 체중 : 74.3 kg ( -3.8 .. 더보기
[단주 256] 토요일 한강 걷기 그리고 동작도서관 방문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2월 22일 토요일입니다. 한국에서 휴가를 2주간 보내면서 자유롭게 살았던 생활 패턴을 직장인 모드로 바꾸기 위해 열심히 살았던 일주일이었습니다. 오늘은 아침 6시경에 일찍 눈을 떴다가 다시 잠을 더 잤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은 다시 긴장감 가득한 한국의 직장인으로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었고 새로운 루틴을 만들기 위해 조금은 무리스럽게 아침 일찍 출근하고 영어공부하고 걷고 책읽고를 반복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 별명 그대로 "꾸준곰탱" 같이 습관이 몸에 익을 때 까지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아침에 조금 더 자고 일어나 걷기 위해 한강으로 향했습니다. 이제 완연하게 몸이 느껴지는 따뜻한 기운이 몸을 불러오고 있군요. 조금 차갑기는 하지만 날씨기 포근하니 얼음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