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250] 일일 2식 + 2만 보 다이어트 8주차 결과 (체중이 증가함)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2월 16일 일요일입니다. 아침에 한강을 걸으면서 봄 향기를 맡았습니다. 까치가 둥지를 짖기 위해 부지런히 나뭇가지를 옮기는 것을 보면서 따뜻한 봄에 태어날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호주 파견근무를 마치고 한국에 복귀하여 휴가 2주를 보낸 이번 주는 아내가 해주는 요리에 빠져 거의 다이어트를 포가 하다시피 하고 맛있는 요리를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이번 주 장거리 여행과 같은 집안행사가 많았지만 2만 보 걷기를 기를 쓰고 채워서 평균은 맞췄습니다.8주 차인 금주 일일 2식 다이어트 결과는 부끄럽게도 지난주 보다 체중이 조금 증가했습니다. 다행히 전체 추세는 조금씩 우 하향하고 있고 이번 주 체중이 많이 오르지는 않아.. 더보기 [단주 249] 매우 화가 날 때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2월 15일 토요일이고 어김없이 주말은 왔지만 저는 술 없는 주말을 도서관에서 책을 보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주말에 낚시를 갈까 생각하다가 이번 주는 가급적 업무 복귀를 위해 사전 준비를 하기로 마음먹고 책도 좀 읽기 위해서 도서관으로 왔습니다.2주간 파견 복귀 휴가로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우선 이번 주 진행된 주요 회의 내용을 좀 숙지해 보려고 MS Teams에 녹화된 회의 내용을 시청했습니다. 대부분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고 많은 업무는 미리 남아있는 호주 직원들에게 분배를 하고 왔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는 않았는데요. 역시 제가 자리를 비운사이 저에 대해 불만스러운 얘기가 있었던 것이 회의 내용으로 녹화되어 있어서 화가 좀 났습니다.저 또한 마찬가지겠지만 .. 더보기 [단주 248] 영어에 쫄지 말고 내가 잘하는 다른 역량으로 미국인 호주인 직원들과 협업하자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2월 14일 금요일입니다. 밸런타인데이네요. 이제 귀국한 지 2주일이 다되어갑니다. 한국에서의 생활은 벌써 익숙해졌고 이미 아내가 만들어주는 요리에 다이어트 중임을 잊어버리고 입도 마음도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 감사하다는 말을 마음속에 되뇌며 행복한 시간을 누리고 있습니다.그런데 호주에서 잔여 업무는 호주 자회사 직원들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충분히 정리해 놓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일이 제 생각과는 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어서 휴가 기간인 지난 2주 동안 거의 매일 저녁 1시간 ~ 2시간 정도 업무를 보고 이메일에 답신도 보내고 해결해지 못한 과제들은 조금씩 개입을 하거나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 편으로 제가 아직 쓸모가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더보기 [단주 247] 쉽게 실행력을 높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월 13일 목요일입니다. 저는 호주 파견생활을 마치고 이제 한국에 귀국해서 가족들과 휴가기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매우 행복한 시간입니다 매번 아내가 해주는 맛있는 요리에 다이어트 기간이지만 체중이 역성장하고 있는데도 즐겁기만 하군요. 그동안 고생한 남편이자 아빠 배려해 준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감사함으로 갈무리하고 이제 다시 정상적인 한국에서의 직장인으로 돌아가려 합니다.귀국하고 여러 가지 처리할 일들이 있었는데 중요한 일은 거의 다 했다고 생각하는데 몇 가지 해야 할 일을 미루고 있는 저를 보면서 편안함에 금방 익숙해지는 인간의 본성은 언제든 내가 방심한 순간에 다시 고개를 들고 올라온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전에 저라면 자책하고 빨리 느슨함을 바로잡고 미루.. 더보기 [단주 246] 스트레스 해소와 바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2월 12일 수요일이고 2박 3일간 짧게 양가 어머니 두 분들 만나고 왔습니다. 그동안 호주 파견근무로 자주 뵙지는 못했는데요. 귀국하고 무탈하게 복귀했음을 대면으로 제가 건강함을 보여드리고 식사도 하면서 오랜만에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어제 시간을 내서 아내와 잠깐이지만 오랜만에 남해 바다도 보고 오고 나니 기분이 최고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를 무척 좋아합니다. 낚시를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에 있을 때는 주기적으로 서해 바다인 시화방조제 또는 동해 바다인 속초에 방문해서 바다의 기운을 듬뿍 받아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그 뒤 몇 주를 버틸 수 있는 에너지를 얻어오곤 합니다.제가 특히 스트레스 해소의 최고 장소로 바.. 더보기 [단주 245] 저도 콰이강의 다리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2월 11일 화요일입니다. 아내와 함께 운치 있는 곳에서 커피 한 잔 마시려고 저도 콰이강의 다리를 방문했습니다.경남 창원 인근에서는 하루 데이트 코스로 아주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찾아가는 길에 옛날 구도로와 바로 갈 수 있는 새로운 도로가 있는데 '가포'로 해서 옛 도로로 드라이브 하시면 바다를 계속 보면서 진입할 수 있어서 데이트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찾아가실 때는 구글맵에서 '콰이강의 다리'라고 찾으시면 바로 안내가 되니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 부산이나 근교에서 방문하시는 분들은 1시간 조금 넘게 정도 소요되고 고속도로에서 창원/마산 진입하시면 30분 거리라서 많은 시간 투자하지 않고 찾아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위는 제가 찾아본 구.. 더보기 [단주 244] 어머니 댁 방문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2월 10일 월요일입니다. 이번 주까지 파견 복귀 후 휴가기간이라 어머니를 뵈러 아내와 함께 고향에 왔습니다. 처가도 친가와 30분 거리에 있어서 오늘은 친가에서 모친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내일은 처가에서 식구들과 저녁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양가 어머니 두 분 모두 편찮으셔서 마음이 가볍지는 않지만 그래도 얼굴을 뵐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짐에 감사드리면서 기쁜 마음으로 왔습니다.친가로 오는길에 농산물 시장이 근처에 있어서 사과를 3 박스 구입했습니다. 친가, 처가 그리고 내일 함께 식사할 형님네 식구들 드실 수 있도록 맛있는 품종으로 구입했습니다. 한국에서 사과를 보니 호주에서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마다 먹던 호주 사과가 생각이 나더군요. 5 kg 한 박스 .. 더보기 [단주 243] 일일 2식 + 2만 보 다이어트 7주차 결과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2월 9일 일요일입니다. 호주 파견근무 마치고 귀국한 지 딱 1주일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7일간 아내가 해준 한국 요리에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맛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일 2식은 지켰지만 점심과 저녁 어느 것 하나 가볍게 먹지를 않아서 체중에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길게 보고 추진하는 다이어트는 진행 중이고 현황은 공유드리고 싶어서 오늘 2024년 12월 22일 이후 7주 차 결과를 공유합니다.2024년 12월 22일 체중 : 78.1 kg7주 차 평균 체중 : 75.1 kg최소 : 74 kg최대 : 75.6 kg- 3 kg 감량했습니다.2월 1일까지 체중 74 kg 대 하락세를 보이다가 귀국 이후 본격적으로 75 kg을 회복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