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그때도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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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 214] 계획성 없이 막연히 시간을 보낼때 도움되는 인생 툴(Tool)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1월 11일 토요일이자 제가 단주를 시작한 후 214일이 됐습니다. 저는 호주 캔버라에서 파견근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이곳 현지 일이 좀 바빠서 토요일인데도 출근을 했습니다. 협력업체 직원 2명과 함께 딱 3명이 일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매우 효율적으로 많은 업무를 하고 퇴근하면서 뿌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사실 일 잘하는 사람이면 토요일 출근하지 않고 주중에 다 끝내고 주말은 쉬어야 하는데 저는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혹시 아시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사업관리)에서 흔히 공정을 관리하는 툴(Tool)로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요즘은 MS Project라는 툴을 많이 사용합니다만 이 공정을 관리하는 툴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의.. 더보기
[단주 213] 영어 회의 부끄러운 실수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1월 10일 불금입니다. 술을 마시지 않은지 이제 213일이 됐습니다. 제 자신이 기특하고 대견하네요. 저는 호주 캔버라에서 파견 근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이곳 캔버라 사무소에서는 저와 호주인 직원 1명이 근무하고 협력업체 직원 3명이 함께 근무합니다. 지금은 법정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매일 아침에 미국 본사와 호주 지사 직원들과 함께 30분 정도 회의를 진행합니다.오늘 회의에서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부끄러운 실수를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전에 영어를 조금 했었고 미국, 호주 파견근무 경력이 있어서 영어를 조금 구사하는 축에 속하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유독 영어로 얘기하는데 잘 알아듣지 못하는 부류의 사람이 .. 더보기
[단주 212] 운동하며 독서하기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1월 9일 목요일이고 금주 212일째입니다. 제가 파견 나와 있는 이곳 캔버라는 보통 낮 기온인 33도 정도에 이르지만 최근 이틀간 21도 전후로 이상하게 아침에는 추울 정도로 쌀쌀한 여름입니다. 새해가 밝았다고 무척 기뻐한 지 어제 같은데 9일이나 지나고 신년 2주 차가 다 끝나 갑니다.50대가 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조급해지고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 것은 저 혼자만의 느낌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자꾸만 시간을 효율적으로 좀 사용한다면 어떨까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합니다. 그중에 한 가지가 걷기 운동을 하면서 독서하기입니다. 물론 이미 예상하셨겠지만 책은 오디오북으로 읽고 있습니다.다른 이들 보다 제가 조금 감각이 발달한 부분이 듣기 인 것 같습니다. 그.. 더보기
[단주 211] 호주는 안전한 나라인가?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1월 8일 수요일이고 제가 술은 안 마신 지 211일이 됐습니다. 저는 호주 캔버라에서 파견근무를 하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직장인입니다.호주에서 파견 근무를 총 2년 4개월 했습니다. 자연환경이 매우 아름답고 평화롭고 공기 맑고 선진국이어서 교육 시스템 또한 탄탄하게 갖춰진 곳이고 세계 곳곳에서 유학을 오는 나라이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이민을 오면 어떨까? 또는 나중에 이곳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회사에서 일을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그래서 주거 환경이나 물가를 꼼꼼히 살펴보기도 하는데 한국에 비해 일인당 국민소득이 두 배 가까이 되는 나라여서 기본적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물가는 가희 한국의 1.5배 또는 2배 정도는 하는 것 같습.. 더보기
[단주 210] 다이어트 2주 1kg 감량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1월 7일 화요일입니다. 제가 금주를 시작한 후 210일째 되는 날입니다. 금주 후 공복감을 감당해 내려고 맛있는 음식을 양껏 즐겼습니다. 체중이 많이 늘어서 2주 전부터 일일 2식 하기와 2만 보 걷기를 함께 시작했습니다. 하루하루 꼭 목표한 식사량과 걷기를 하려고 노력하지만 안될 때도 있고 초과해서 달성하는 때도 있습니다. 목표한 식사량을 초과할 때나 2만 보를 걷지 못하고 잠자리에 들 때면 항상 아쉬움이 남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지속가능한 다이어트가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일주일 평균을 기준으로 간헐적 단식과 걷기 결과를 반영하고 길게 보고 그렇게 변화되는 체중과 체형을 주간 단위로 비교하면서 실천하자라고 결정하게 되었고 그 뒤로는 약간의 체중 증.. 더보기
[단주 209] 금연과 금주 중 뭐가 더 어려울까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금주와 금연오늘은 2025년 1월 6일 월요일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날이고 저는 오늘자로 209째 금주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갑자기 글감 생각을 하다가 금연과 금주에 대해서 생각을 해 봤습니다. 둘 중 뭐가 더 어려웠던 것인지 옛 기억을 더듬어 담배를 멈추었을 때와 술을 멈춘 때에 힘들었던 시기를 반추해 보았습니다.금연 첫 일주일 저는 담배를 2015년 5월 11일에 끊었습니다. 이제 5월이면 금연을 시작한 지 꽉 찬 10년이 됩니다. 완전히 금연했다고 자신할 수 없는 것이 이전에도 7년을 끊었다가 다시 담배를 피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절대 자만하지 않고 계속 조심하고 있습니다. 제가 금연을 시작하고 나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것이 명현 현상입니다. 첫 일주일간 무척 고생.. 더보기
[단주 208] 새해 첫 주 끝, 새로운 일상이 시작되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1월 5일 일요일이고 제가 술 안 마시기 시작한 지 208일 되는 날입니다. 이곳 호주 캔버라는 저녁 7시 30분을 지나고 있고 이제 가슴을 웅장하게 했던 신년 첫 주일이 지났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셋업 한 위시리스트가 일주일째 접어들면서 여기저기 펑크가 나고 있습니다. 무리해서 잡은 것인지 아무튼 며칠 사이에 원래 생각했던 수준으로 잘 진행되지 않아서 약간 속 상합니다.여러분들의 첫 주일은 어떠신가요? 원래 마음먹었던 그 초심으로 계속 전진하고 있는가요? 아직 실망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이르기 때문에 혹여 저처럼 실망하신 분들은 아직 시간이 많으니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새롭게 한 주를 시작해 보시죠! 제가 지난 5일간 아쉬웠던 점으로는 생각만큼 영어공부가.. 더보기
[단주 207] 걷기로 대한민국 상위 1%가 되려면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1월 4일 토요일이고 금주 시작한 지 207일째 되는 날입니다. 계속 휴대폰 앱으로 글을 올리다가 오랜만에 랩탑으로 글을 올리니 약간 생소합니다. 휴대폰도 모니터와 연결해서 포스팅하기 때문에 화면은 비슷한데 글자체 변경 옵션 단추가 위에 있다는 점과 화면 밑에 저장과 맞춤법 검사가 배치되어 있어서 어색한가 봅니다. 저는 작년 말부터 일일 2식과 2만 보 걷기 다이어트 진행 중입니다. 이제 10일이 조금 넘었고 아직 기대할 수준은 아니지만 조금씩 체중이 줄어가는 것을 보면서 매일 아침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단 오늘은 체중이 올라갔더라고요. 뭐! 이런 날도 있겠죠. 길게 보고 꾸준하게 실행해 보려 합니다. 오늘 포스팅 제목은 대한민국 상위 1% 걷기에 관한 .. 더보기